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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국민의힘 곽규택(왼쪽부터)·조배숙 의원과 김기윤 법률자문위 부위원장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 및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고발하고자 12월11일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관련 수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에?야당 추천?특검의 도입을 촉구했다.
박 골드몽사이트 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민 특검의 통일교 수사는 정치 편향 수사의 교본"이라면서 "수사의 칼날은 오직 야당을 향해서만 휘둘러졌고,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보호하는 방패로 기능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특검은 전 정부와 국민의힘 인사 18명을 30차례 이상 조사하고 20차례 이상 압 바다이야기오락실 수수색 하면서도 민주당 전·현직 의원과 장관급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수수 및 유착 의혹에 대해선 단 1명도 소환조사하지 않았고, 단 한 곳도 압수수색 하지 않았다"면서 "전형적인 정치 편향적 선별수사이자 야당 말살 표적 수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의 노골적인 종교단체 해산 협박 이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기존 진술에서 한 모바일야마토 발 물러선 모습만 보더라도 이미 이재명 정권의 보이지 않은 손은 움직이고 있다"면서 "대통령까지 나선 서슬 퍼런 정권의 겁박 앞에 통일교 게이트가 이대로 덮여버리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우려스럽기만 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과?민주당을 향해 "지금 필요한 것은 여당 입맛에 맞춘 특검이 아닌, 야당이 추천하는 중 릴게임예시 립적이고 독립적인 특검"이라면서 "민주당과 이 대통령은 더 이상 수사를 가로막지 말고, 야당 추천 특검 도입을 즉각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