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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0-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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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추진한 2024 강원영화학교의 실습 작품이 제8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이윤지 감독의 영화 ‘모모의 택배’가 올해 전주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4742편의 출품작 중 국내 경쟁 부문 최종 진출작 11편에 선정된 ‘모모의 택배’는 원주권 실습작품으로 김현정 감독의 지도를 받아 제작됐다.영화 ‘모모의 택배’는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엄마의 환영과 마주한 주인공이 엄마가 받지 못한 택배를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윤지 감독은 “강원영화 간이사업자 학교를 통해 시나리오 개발에서부터 작품제작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며 “차기 작품도 지역 스태프와 함께 강원을 배경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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