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천안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업무협약 모습



충남도가 추진해 온 3단계 초광역 협력이 완성되면서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도는 24일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천안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과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부터 실증, 인증·평가, 사업화까지 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치의학산업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천안을 중심으로 한 전국 유 바다신게임 일의 치의학 전주기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공동 연구와 실증 협력, 천안?경기 간 투자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 AI 기반 디지털 치의학 전문 인력 교류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번 협력으로 충남도는 한국산업 사이다쿨접속방법 기술시험원과의 산업화·평가 체계, 충청·강원권 의료산업 연대에 이어 경기 판교·광교 테크노밸리의 AI·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한 3단계 초광역 협력 모델을 완성했습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천안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협력이 분산된 산업 구조를 보완하고 국가 치의학 산업 경쟁력을 높일 실효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바다이야기디시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가 진행될 경우 천안이 실현 가능성과 산업 기반, 확장성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충남도 제공)
표언구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