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폐 어렵다…시장에 또 충격"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9일 급격한 주가 변동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폐지 주장에 대해 "상장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미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고 상품 규모도 10조원 이상 형성돼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만약 상장 폐지를 하게 되면 그 자체가 또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며 "그 매물을 해소해야 할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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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이 뉴욕 은행서 원화계좌 개설한다…원화 국제화 로드맵
앞으로 외국인이 현지에 있는 자국 주요 은행에서 원화계좌를 튼 뒤 다른 외국인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9일 외국인이 해외에서 원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외국인의 원화 거래 편의성을 높여 원화 자산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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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내년 반도체 수요 최소 50% 증가…빠른 증설이 생명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에 대해 "아비규환이라는 이야기까지 써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로비와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최근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계기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쪽으로만 한정해도 올해보다 내년 수요가 최소 60~100% 더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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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반도체로 봐도 최소 50~60% 이상 는다고 봐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그런데도 내년에 늘어나는 공급량이 거의 없는 정도"라며 "그러니 올해보다 내년은 훨씬 더 (수요와 공급)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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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장맛비에 침수·낙석·실종 피해 속출…주민 대피 잇따라
전국 곳곳에 19일 오전까지 거센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 침수, 낙석, 정전, 고립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국의 호우특보는 이날 오전 6시 모두 해제됐지만, 오후 경북을 중심으로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지역과 제주 등에는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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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쿠팡물류센터 지상·공중 진화작전…"오후 11시 초진 전망"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난 불을 진압하기 위해 소방 당국이 지상과 공중을 연계한 입체적인 특수 진화 작전에 나섰다. 전재인 인천서부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19일 화재 현장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는 3단 선반(랙) 구조의 대형 창고로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돼 있다"며 "고온의 농연으로 인해 내부 시야 확보와 대원 진입에 극심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고가·굴절차 4대와 다른 시도 지원 장비 24대를 포함한 28대의 특수차량을 건물 주변에 배치해 상층부 방수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는 소방헬기를 동원해 7층으로 연소 확대된 부분에 집중 방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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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전사자 발생에 응징…이란, 쿠웨이트 등 미군기지 재보복
미군 전사자 발생을 계기로 미국이 이란 상대 보복 공습의 규모를 키우고, 이에 대한 재보복으로 이란이 쿠웨이트 소재 미군 기지 2곳을 공격하는 등 양국간 무력충돌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중부사령부(USCENTCOM)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18일 오후 6시(이란 현지시간 19일 오전 1시 30분, 한국시간 1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이란 현지시간 19일 오전 7시, 한국시간 낮 12시 30분)까지 이란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도합 5시간 30분간 이뤄진 이번 야간 공습은 8일째 연속으로 이뤄졌으며, 미군 통수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중부사령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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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메시, 첫 골든부츠·3번째 골든볼·9번째 발롱도르 '정조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최우수선수상 골든볼과 득.왕에게 주는 골든부츠, 그리고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 아르헨티나를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 올려놓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한 번 받기도 어려운 이 3개의 상을 올해 모두 쓸어 담을 수도 있다. 결승전만 남겨놓은 19일(한국시간) 메시는 대회 공격포인트 순위에서 8골 4도움, 12개로 2위에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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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투자자, 거래 전 韓증시부터 본다…"세계증시 심리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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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관련주 비중이 큰 한국 증시가 변방 입지를 급속도로 벗어나 글로벌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선행지표로 부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과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주변부 시장으로 여겨졌지만, 이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움직임이 전 세계 반도체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글로벌 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런던과 뉴욕, 도쿄의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 거래를 시작하기 전 한국 증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새로운 일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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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특검 기존 수사기한 종료 D-5, 연장 앞두고 남은 수사는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의 기존 수사 기간 종료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에서 수사 기간 연장 법안이 처리되더라도 '수사 속도'에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대통령 승인을 받아 수사 기간을 30일 추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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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코리아,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 노조 설립
스타벅스코리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로 노동조합 지회를 결성했다. 19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글로벌 커피 기업 스타벅스의 한국 법인인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은 지난 16일 민노총 화섬식품노조에 가입해 스타벅스지회를 설립했다. 지회는 "매번 회사는 '공감회'라는 허울뿐인 방식으로 파트너들과의 소통 창구를 제한했고, 직접적인 해결 방안보다 어르고 달래는 방법으로 당장의 이슈를 무마했다"며 "파트너들의 요구를 묵살한 채 오히려 이전보다 무리한 이벤트와 운영 방침을 일방적으로 내놓았다"고 노조 설립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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