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제65회 탐라문화제 주제공연 가무극 '바람의 딸, 섬이 되다'에 출연할 배우를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바람의 딸, 섬이 되다'는 제주 신화를 소재로 한 창작 가무극이다. 제주를 떠났다가 돌아온 현대 여성 '아라'가 설문대할망과 가믄장아기, 자청비와 서천꽃밭으로 이어지는 제주 여신들의 서사를 차례로 지나며 자기존엄과 배움, 책임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모집 인원은 총 9명으로 여성 5명, 남성 4명이다. 여성 배역은 주역인 '아라'를 비롯해 어머니(설문대의 그림자), 가믄장아기의 목소리, 해녀, 여성해신이며, 남성 배역은 문도령과 꽃밭의 목소리, 남성 합창으로 구성된다. 배역별 세부 성격과 최종 배정은 오디션 당일 안내한다.
지원 자격은 연령과 경력에 제한이 없다. 연기와 가창이 가능하고 연습 일정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10월 연습이 주 5회 저녁시간대로 진행되는 만큼 제주 지역에서 연습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오디션은 22일 오전 10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소연습실(제주시 중앙로14길 18, 3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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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심사와 함께 자유연기·자유곡을 필수로 심사하며, 특기는 선택이다. 반주가 필요한 경우 MR을 지참하면 된다.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보한다.
오디션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지원신청서 및 활동 경력·프로필 각 1부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선영 회장은 "탐라문화제의 주제공연을 도민 누구에게나 열린 무대로 만들고자 연령과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제주의 신화를 제주 사람의 목소리로 무대에 올리는 일인 만큼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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